2012.12.14. 조성민
조자매와 함께한 서울문화생활
팀버튼전 → 서울사진축제 → 서울도서관
팀버튼전은 사진촬영이 안되서 아쉽 ㅠ
도특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팀버튼 아저씨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
팀 버튼전에 대한 나의 감상은.
창조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잘 표출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
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팀버튼 아저씨는 평범한 凡人은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다.
자기이해
* 클릭시 큰 사진으로 감상 가능합니다.
만나자마자 전화기 바꿨다고 신난 조자매의 노트2
팀버튼전이 열리고 있는 '서울시립미술관'안에 다른 한쪽에서는 서울사진축제를 하고 있었다.
팀 버튼전은 작품전이어서 그림이랑 작품(?)들이 많이 있었지만,
나는 이것도 참 좋더라.
이것에 대한 나의 감상은
특별한 사진은 가장 평범한 사진이다.
이다.
slr클럽 1면을 장식하는 사진들은 삐까뻔쩍 하지만,
서울사진축제에서 본 사진들은 평범한 일상이었다.
1면 사진들을 보면,
우와 이거 짱이네 뭘로 어떻게 어디서 찍은거지?
라고 생각된다면
이 때 본 사진들은
그 때 당시 사람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느껴졌다.
사진 속 사람들의 삶을 내가 감히 공감할 수 없겠지만,
그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가장 인상 깊게 본 사진
백자매님의 가르침으로 전부터 너무 가보고 싶었던 서울도서관
지난 번에 갔을 때는 문이 닫혀있어서 내부를 구경할 수 없었지만,
오늘은 활짝 열려 있었다.
서울시장님이 집무하던 곳에도 들어가보고
곳곳에서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고
잘만 활용하면 엄청 좋은 공간이 될 듯
그런데 책 보고 공부하겠다고, 노트북 싸들고 올 거리는 아니라..ㅠㅠ
시청 근처 주민들은 참 좋겠다.
생각지도 못한 성탄 카드
언제쯤에나 답장을 쓰게 될지 모르겠지만,
내 에너지를 쏟아 답장을 쓸 터이니 조금만 기다리시게나
gx-20 + sigma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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