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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2012. 1. 23. GT




막 5:1-13

군대 귀신 들린 자를 고치심.


1 그들은 바다 건너편 거라사 사람들의 지역으로 갔다. 2 예수께서 배에서 내리시니, 곧 악한 귀신 들린 사람 하나가 무덤 사이에서 나와서, 예수와 만났다. 3 그는 무덤 사이에서 사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묶어 둘 수 없었다. 4 여러 번 쇠고랑과 쇠사슬로 묶어 두었으나, 그는 쇠사슬도 끊고 쇠고랑도 부수었다. 아무도 그를 휘어잡을 수 없었다. 5 그는 밤낮 무덤 사이나 산 속에서 살면서, 소리를 질러 대고, 돌로 제 몸에 상처를 내곤 하였다.

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엎드려서 7 큰소리로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제발 나를 괴롭히지 마십시오"하고 외쳤다. 8 그것은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악한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거라"하고 명하셨기 때문이다.

9 예수께서 그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하고 물으시니, 그는 "군대입니다. 우리의 수가 많기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하였다. 10 그러고는, 자기들을 그 지역에서 쫓아내지 말아 달라고 예수께 간청하였다. 11 마침 그 곳 산기슭에 놓아 기르는 큰 돼지 떼가 있었다. 12 귀신들이 예수께 "우리를 돼지들에게로 보내셔서, 그것들 속으로 들어가게 해주십시오"하고 간청하였다. 13 예수께서 허락하시니, 악한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들 속으로 들어가다. 거의 이천 마리나 되는 돼지 떼가 바다 쪽으로 비탈을 내리달아, 바다에 빠져 죽었다.


예수님은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가신다. 너무 생소한 지역이다. 왜냐하면 한번 밖에 안나오니까.
이 곳에서 많은 사역을 하신 것이 아니라. 단 한사람만 만나고 돌아가신다. 군대 귀신 들리 사람.
이 사람의 행동은 절하는 것과 애원 하는것 두가지가 한번에 나타난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이다.

상관이 없는 삶이 있을까. 예수님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냐고 묻는 사람에게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라고 하신다. 상관 없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상관 없는 모습을 보이신 것이 아니라 상관 하는 모습으로 그를 치료하신다.

한 사람 때문에 돼지 2000마리가 몰사했다.
한 사람 때문에 바다를 건너 가라사인의 지방에 가셨다.
예수님은 열심을 다해 찾아가시는 분이셨다. 한 사람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으셨다.

한 사람을 위해.
이것은 세상의 이해관계로는 쉽게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의 계산법은 한 사람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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