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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2012. 1. 27. GT





막 6:1-13

전도자의 삶

1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서 고향에 가시니, 제자들도 따라갔다. 2 안식일이 되어서, 예수께서 회당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서 말하였다. "이 사람이 어디에서 이런 모든 것을 얻었을까? 이 사람에게 있는 지혜는 어떤 것일까? 그가 어떻게 그 손으로 이런 기적들을 일으킬까? 3 이 사람은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닌가? 그는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이 아닌가? 또 그의 누이들은 모두 우리와 같이 여기에 살고 있지 않은가?" 그러면서 그들은 예수를 달갑지 않게 여겼다.

4 그래서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예언자는 자기 고향과 자기 칮척과 자기 집 밖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는 법이 없다." 5 예수께서는 거기에서, 다만 몇몇 병자에게 손을 얹어서 고쳐 주신 것 밖에는, 아무 기적도 일으키실 수 없었다. 6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셨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마을을 두루 돌아다니시며 가르치셨다.

7 그리고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셔서 그들을 둘씩 둘씩 보내기 시작하셨는데, 그들에게 악한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셨다. 8 그리고 그들에게 명하시기를 길을 떠날 때에는, 지팡이 하나 밖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고, 빵이나 자루도 지니지 말고, 전대에 동전도 넣어 가지 말고, 9 다만 신발을 신되, 두 벌 옷을 가지지 말라고 하셨다. 10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디서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그 곳을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 있어라. 11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않거나, 너희의 말을 듣지 않거든, 그 곳을 떠날 때에, 너희의 발에 묻은 먼지를 떨어서, 그들에게 증거로 삼아라." 12 그들은 나가서, 회개하라고 선포하였다. 13 그들은 많은 귀신을 내쫓으며, 수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서 병을 고쳐 주었다.



예수님께서는 고향에서 배척 당하셨다. 예수님의 출신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기적을 이해하지 못했다. 예수라는 사람을 잘 알고 있다는 이유로 그를 인정하지 못한 것이다. '내가 그를 잘 알지, 그는 이정도의 사람이야.'

사람들의 배척을 받은 예수님은 그 지역에서 기적을 일으킬 수 없었다. 5 예수께서는 거기에서, 다만 몇몇 병자에게 손을 얹어서 고쳐 주신 것 밖에는, 아무 기적도 일으키실 수 없었다.

예수의 무능력 함이 아닌, 판단과 착각이라는 그 지역 사람들의 무능력함 때문일 것이다.


예수님은 모든 마음을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셨다. 그 후 제자들에게 귀신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파송하셨다.
가르침의 시간. 준비의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

무명의 시간.

무명의 시간. 준비의 시간이 없었다면 귀신을 쫓거나 병자를 고칠 수 없었을 것이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지금의 시간을, 어떤 무명의 이야기로 가득 채울 것인가.


한 계단 한 계단, 한 걸음 한 걸음의 시간을 소중하게 건져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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